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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그치니 다시 기온 '쑥', 서울 낮 24℃...일교차 주의 / YTN

2025-04-22 26 Dailymotion

끝으로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고은재입니다.


어제는 출근길부터 세찬 비가 쏟아졌는데요.

오늘 날씨 상황은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밤사이 비구름이 모두 빠져나가고, 오늘 서울에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1도 안팎으로, 이맘때 아침 수준을 약간 웃돌고 있는데요.

다만 이번 주 들어 출근길마다 워낙 포근했던 만큼,

비 온 뒤 공기가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주 초반부터 날씨 변덕이 무척 심했는데요.

오늘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른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내륙 지역에서는 낮부터 기온이 다시 크게 오르겠습니다.

특히 서울 등 서쪽 내륙은 25도 안팎으로, 아침과 달리 덥다 싶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나오실 때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비구름이 모두 물러가고, 오늘 수도권과 영서에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충청 이남 지역은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남부와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충남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다소 짙습니다.

특히 해안이나 호수 근처 도로에서는 감속운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 기온 11.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8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광주 15.2도, 대구 13.6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 서울 24도, 대전 25도 등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다시 초여름처럼 기온이 오르겠고요.

강릉 14도, 포항 15도 등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다만 내일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모레부터는 서울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는 등 날이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동해 상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해상과 해안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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